오스코텍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34억 7100만 원, 영업이익 15억8100만 원, 순손실 22억5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89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순손실은 90.9% 줄었다.
 
[실적발표] 오스코텍, KPX생명과학, DB금융투자, 현대미포조선

▲ 김정근 오스코텍 각자대표이사(왼쪽)와 윤태영 오스코텍 각자대표이사(오른쪽).


KPX생명과학이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45억6100만 원, 영업손실 19억900만 원, 순손실 6억6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4.7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DB금융투자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879억5800만 원, 영업이익 1365억7500만 원, 순이익 1068억90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0.1%, 영업이익은 56.3%, 순이익은 83.1% 늘었다.

현대미포조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920억1100만 원, 영업이익 366억9000만 원, 순손실 122억6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60.4%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