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화상회의 플랫폼의 배경화면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대우건설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의 배경화면 이미지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대우건설이 3일 배포하는 줌 배경화면 가운데 하나인 '알제리-오만 비료공장' 전경 사진. <대우건설> |
줌은 재택근무와 학교수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배경화면에는 대우건설의 주요 건축물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사진 등이 담겨 있다.
주요 건축물은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경남 거제시 '거가대교', '알제리-오만 비료공장', '모로코 비료공장' 등이다.
푸르지오 사진으로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영흥공원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입주와 분양이 이뤄진 단지들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간행물 '푸르지오 라이프'와 기업홍보 유튜브 채널인 '정대우가 간다'를 선보이며 비대면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소소하게나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배경화면을 제작했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