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수협카드 가맹점이 추진하는 무이자 할부와 청구할인 행사를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용카드 가맹점 계좌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용카드 가맹점 계좌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Sh수협은행 > |
신용카드 가맹점 계좌유치 프로모션은 카드 가맹점들이 결제대금 입금계좌를 수협은행 계좌로 변경하면 수협은행이 가맹점 고객들에게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와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구할인은 수협은행 신용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액에서 3천 원을 차감해 주고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청구할인 대상 카드는 찐(ZZIN)카드, 아이행복카드 등 신용카드 10종과 리얼 제로 체크카드 등 6종이며 전달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3월부터 가맹점별로 1년 동안 무이자 할부 등을 지원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고객과 매출을 늘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은 지역경제 성장의 동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