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7일까지 누구나 이종근 회장에게 온라인으로 헌화하고 추모글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종근당은 고촌 이종근 회장의 28주기를 맞아 2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종근다>
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 등으로 구성되며 종근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사진과 생전 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추모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은 추모사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준 이종근 회장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회장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 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