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최태원 최정우 포항에서 함께 봉사활동, SK와 포스코 협력방안도 논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29 19:3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포항에서 함께 봉사활동, SK와 포스코 협력방안도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9일 경북 포항 남구 송도동 한 식당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며 서로의 조끼를 바꿔입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경북 포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태원 회장은 2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최정우 회장과 점심을 함께 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경북 포항 남구 송도동 한 식당에서 최정우 회장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각각의 회사 로고가 박힌 조끼를 바꿔 입으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합동 봉사활동은 SK그룹과 포스코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은 각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시민’을 주요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은 이날 미래차 소재와 수소 등 SK그룹과 포스코그룹의 공통 미래사업을 놓고 협력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SG(환경·사회·사회적 책임) 경영 등과 관련한 의견도 주고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의 회됭은 2019년 12월 이후 1년 만이다.

최태원 회장은 당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정우 회장을 만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