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0분 기준 선진뷰티사이언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30.00%(6900원) 상승한 2만9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상장 첫날 주가 초반 상한가, 공모가 대비 160%

▲ 선진뷰티사이언스 로고.


이는 공모가 1만1500원과 비교해 160% 높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2만3천 원으로 형성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오르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31.28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1만100~1만1500원)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987.74 대 1이었다. 청약증거금으로 4조1846억 원이 모였다.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상장주관을 맡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88년 설립된 화장품 원료 및 화장품 제조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