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임직원에게 최대 연봉의 50%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한다.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임직원에게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액을 공지했다.
초과이익성과급은 연간 실적 목표치를 넘었을 때 초과 수익의 20% 안에서 연봉의 최대 50%를 성과급으로 주는 제도를 말한다.
초과이익성과급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부문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와 TV를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로 알려졌다.
두 사업부의 직원들은 연봉의 50%를 받는다.
그 뒤로 경영지원실 48%, 글로벌기술센터(GTC) 48%, 삼성리서치 47%, DS(반도체디스플레이)부문 47% 등으로 성과급이 주어진다.
전체 성과급 규모는 3조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29일 초과이익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임직원에게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액을 공지했다.

▲ 삼성전자 로고.
초과이익성과급은 연간 실적 목표치를 넘었을 때 초과 수익의 20% 안에서 연봉의 최대 50%를 성과급으로 주는 제도를 말한다.
초과이익성과급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부문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와 TV를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로 알려졌다.
두 사업부의 직원들은 연봉의 50%를 받는다.
그 뒤로 경영지원실 48%, 글로벌기술센터(GTC) 48%, 삼성리서치 47%, DS(반도체디스플레이)부문 47% 등으로 성과급이 주어진다.
전체 성과급 규모는 3조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29일 초과이익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