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친환경 안심매트 내놔

▲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LG하우시스의 바닥 매트 'LG지인 안심매트' < 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바닥매트를 내놨다.

26일 LG하우시스는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주거공간용 바닥매트제품 'LG지인 안심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LG지인 안심매트는 경량바닥충격음을 43dB(데시벨) 줄여주고, 충격흡수율은 7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층간소음 저감과 부상예방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LG지인 안심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표면층에 적용한 제품으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KC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소재 바닥매트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 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HB마크 최우수 등급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과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방출량 기준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여러 패턴과 컬러 디자인으로 출시된 LG지인 안심매트는 50cmⅹ50cmⅹ2cm 규모의 1장을 접착제 사용없이 결합하는 시공 방식으로 커터칼로도 시공이 가능하다. 

조대영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LG지인 안심매트는 가벼운 오염물은 물티슈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청소 편의성과 잦은 눌림으로 인한 외형 변화가 적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도 확보했다”며 “고객이 안심하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바닥매트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