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월1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을 이용한 고객에게 접시세트를 주는 ‘우리동네가게 가치하기’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우리동네가게 가치하기' 포스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 100여 곳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등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받은 영수증을 지역 새마을금고에 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규모 등이 다르기 때문에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준금액은 금고별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금융 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핵심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주민과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