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상임감사가 김종철 전 법무법인 새서울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 김종철 변호사를 상임감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상임감사에 김종철, 법무법인 새서울 대표변호사 지내

▲ 김종철 한국수출입은행 상임감사.


한국수출입은행 상임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며 수출입은행 업무와 회계 전반을 감사하는 업무를 맡는다. 

김종철 상임감사는 1961년 태어났다.

1994년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6기)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새서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보건복지부 고문변호사, 대한변협 법관평가특별위원장, 한국가스공사 사외이사를 지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김종철 신임 상임감사는 앞으로 변호사로서 전문성과 각종 평가위원, 한국가스공사 사외이사 등의 활동경험·지식을 바탕으로 수출입은행 감사업무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