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18일 기준 나눔광고가 공개 4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716만9531회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 '2021년의 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이벤트 일부. <신협중앙회>
신협은 ‘포용금융’의 가치를 담아 나눔광고 ‘어부바송’편과 ‘행운의 7글자’편 등 두 편을 제작해 지난해 12월24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신협의 나눔광고는 나눔을 홍보하는 광고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광고라는 점이 인기를 얻은 요인으로 꼽힌다.
광고모델료는 연기자협회에 기부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에 쓰인다.
신협은 광고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신협중앙회 공식블로그에 ‘2021년의 나를 위한 응원 메시지’와 ‘행운의 7글자’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협 마스코트인 어부바 인형과 저금통을 받을 수 있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본부장은 “나눔광고는 소외계층을 직접 후원하고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나눔의 생활화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