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 뒤 입사할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신한라이프 1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신한라이프 신입사원 공개채용 착수

▲ 신한라이프 1기 신입사원 채용 안내.


7월에 출범하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에 입사해 근무할 인력을 미리 선발하는 것이다.

채용절차는 4월부터 시작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면접과 최종면접을 거쳐 7월 중 입사가 확정된다.

연령과 출신 학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이 이뤄지며 채용규모는 두자릿수로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공통직무와 IT직무로 나뉘는데 두 전형 모두 디지털 관련된 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은 통합 이후 신한라이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신한라이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