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1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1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전북은행>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1년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부점장, 영업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날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임 행장은 2021년 중점추진전략으로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경영합리화 제고 △디지털금융 혁신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전북은행에 맞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해 성장시켜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임 행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각 영업점에서 수고한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