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1-01-08 10:45:48
확대축소
공유하기
엔씨소프트와 CJENM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CJENM이 콘텐츠와 디지털플랫폼 등 사업협력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 엔씨소프트(왼쪽)와 CJENM 로고.
8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4.22%(4만 원) 오른 98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CJENM 주가는 4.20%(6200원) 상승한 15만3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앞서 5일 엔씨소프트와 CJENM은 콘텐츠·디지털플랫폼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세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엔씨소프트의 IT 기술력과 CJENM의 엔터테인먼트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여러 콘텐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IT 기술력과 CJENM의 엔터테인먼트사업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황성진 헌대차증권 연구원은 “합작법인 설립에 따라 게임, 정보기술(IT), 콘텐츠에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게임 지적재산권(IP), 캐릭터, 세계관 등을 놓고 CJENM은 영상화 및 소속 아티스트 활용 등이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