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기분 좋은 설렘 전하는 설렌타인'이라는 콘셉트로 600가지 선물용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 CU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설 선물용 상품으로 이동형 주택을 내놨다.
CU는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기분 좋은 설렘 전하는 설렌타인'이라는 콘셉트로 600가지 선물용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하고 최고가 상품으로 이동형 주택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준비된 이동형 주택 상품은 이동식 목조주택 전문업체 성현하우징의 900만~1500만 원대 주택 3종이다.
이동형 주택을 구매한 뒤 이용하려면 최소 19.8㎡(6평)의 허가된 공간과 전기·수도공사가 필요하다.
CU는 이동형 주택을 구매한 고객에게 배송서비스와 도어락 잠금장치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CU에 따르면 최근 가족끼리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주말 펜션처럼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동형 주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BGF리테일 김정훈 상품개발팀장은 “새해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들의 아쉬운 마음을 겨냥해 폭 넓은 카테고리의 상품을 준비했다”며 “설렌타인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CU와 함께 알차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