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는 5년 동안 126만 건의 개인신용 대출 신청(약 26조 원 규모)을 심사했고 1개 채권당 500여 개의 정보를 활용해 신용평가모형을 재편했다. 이 모형은 대출자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지닌 비금융정보를 추가로 결합한 머신러닝 평가시스템이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이사는 “국내 핀테크 투자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투자연계업시대에 부합하는 진화한 모델을 기획해 또 다른 상생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민간금융에 의한 중금리대출 활성화와 저금리시대를 맞이한 금융소비자의 금리 갈증 모두를 해소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