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복합제의 효능을 연구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실었다.
대웅제약은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 및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가 SCI(국제과학기술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심장학 저널(Cardiology Journal)' 12월호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올로스타는 ARB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로 대웅제약이 2014년에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이번 연구는 고정용량 올로스타 복용군의 복약 순응도와 혈압 및 혈중지질 수치변화를 올메사르탄 및 로수바스타틴의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과 비교 분석한 것이다.
올로스타 복용군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보다 복약 순응도가 높았고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13mg/dL)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감소폭(-4mg/dL)보다 크다는 점에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스타의 높은 복약 순응도와 우수한 효과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올로스타 처방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연구개발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대웅제약은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 및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가 SCI(국제과학기술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심장학 저널(Cardiology Journal)' 12월호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복합제 '올로스타' 사진. <대웅제약>
올로스타는 ARB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로 대웅제약이 2014년에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이번 연구는 고정용량 올로스타 복용군의 복약 순응도와 혈압 및 혈중지질 수치변화를 올메사르탄 및 로수바스타틴의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과 비교 분석한 것이다.
올로스타 복용군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보다 복약 순응도가 높았고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13mg/dL)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감소폭(-4mg/dL)보다 크다는 점에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스타의 높은 복약 순응도와 우수한 효과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올로스타 처방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연구개발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