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가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 TPX-115의 임상2상에 들어간다.

테고사이언스는 TPX-115의 국내 임상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해 임상2상에 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 로고.

▲ 테고사이언스 로고.


테고사이언스는 2020년 3월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 부분파열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PX-115의 임상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뒤 10월에 환자 등록을 시작하며 임상1상에 들어갔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15의 임상1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예상보다 빠르게 임상2상에 진입하게 됐다”며 “임상2상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PX-115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하기 위해 지난해 미국 현지의 임상시험수행기관(CRO)과 계약체결을 마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