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자금세탁방지업무와 관련한 규제 강화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점포 자금세탁 방지 거래 모니터링시스템(Anti Money Laundering)’을 고도화한다고 5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자금세탁방지업무와 관련한 규제 강화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점포 자금세탁방지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Anti Money Laundering)’을 고도화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자금세탁 방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레그테크(규제와 기술의 합성어)에 기반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
새 자금세탁 방지시스템은 △차세대 사례 분석 △자금세탁 유형론을 활용한 시나리오 확장 △자동 보고서 작성 지원 고도화 등을 담고 있다.
하나은행은 1월부터 새 시스템을 개발에 들어간다. 2021년 안에 새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은행은 24개 나라에 진출했다. 국내은행 가운데 가장 많다.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의 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니터링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국외 자금세탁 방지 거래 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자금세탁 방지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금세탁 방지분야에서 한국 금융업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