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외계층 이웃에 방한용품과 다과 포함 지원물품 전달

▲ IBK기업은행 직원이 12월29일 서울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있다.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 생활물품을 기부했다.

기업은행은 29일 서울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물품은 코로나19 방역용품과 겨울 방한용품, 다과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대신 선물을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지원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노인과 아동 500명에 전달된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치료비 후원, 소상공임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