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온라인으로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카드는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제19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는 그림 공모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작품 접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과 인기상은 50만 원, 우수상은 30만 원, 특별상은 20만 원을 받았다.
8월부터 진행된 심사에 약 1700명이 응모했고 한국미술협회 전문심사위원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인기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작품 3편에 주어졌다.
신한카드는 내년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수상 작품을 전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향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