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0-12-23 10: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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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중형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를 출시했다.
귀뚜라미는 대용량 온수공급에 특화한 중형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귀뚜라미 중형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
이번 신제품은 올(ALL) 스테인리스 온수탱크를 적용하고 온수탱크 연결부위를 첨단 레이저 자동추적 용접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제품의 내구성과 온수의 청결함을 갖췄다.
고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적용해 1℃ 단위의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조작 편의성을 높인 신형 디지털 온도조절기도 장착했다.
온수탱크 용량은 200리터, 300리터, 400리터, 500리터로 다양하게 구성돼 각종 상업시설과 농업시설 등에서 사업장 규모에 따라 용량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또 수직형 타입으로 바닥면적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공간 활용도가 높고 온수배관과 전기콘센트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중형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는 난방유보다 저렴한 전기를 사용해 유지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연료를 공급할 필요가 없고 일산화탄소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며 “그동안 화목보일러나 기름보일러를 사용해 온 상업시설과 농업시설을 중심으로 보급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