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 단종설을 일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6일 "내년에도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단종설 부인, "내년에도 노트 시리즈 출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근 모바일업계에서 내년 갤럭시노트가 단종되고 갤럭시S 시리즈와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이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앞으로 갤럭시노트의 특징인 S펜을 갤럭시S 시리즈에서도 지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노트 경험을 다른 제품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런 설명이 노트 카테고리의 단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