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
건강기능식품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수출로 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콜마비앤에이치는 8일 열린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 종근당건강 등 고객사로부터 주문을 받아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해 납품한다. 경쟁사로는 서흥, 코스맥스, 노바렉스 등이 있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해마다 열린다.
올해는 2019년 7월1일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 1년 동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뽑아 상을 줬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수출을 확대해 K헬스케어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콜마비앤에이치는 설명했다.
윤여원 사장은 “앞으로 신소재 연구와 제품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국내 파트너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