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화면. <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의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모바일웹부문 정보서비스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전문가 4천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해 국내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주는 행사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로 모바일웹부문 정보서비스분야 대상을 받았다.
하나은행의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는 △복잡한 상품가입 신청을 단순하게 구현한 차별화된 사용성 △외부 확장을 지원하는 유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3분 안에 은행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8월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모바일 웹사이트를 전면개편했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가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와 연계해 하나은행이 디지털은행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