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인공지능 기반 상담서비스와 재택상담 등 다양한 고객상담 방식을 도입한 성과로 콜센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6년 연속으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한국표준협회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6년째 은행권 1위에 올라

▲ 신한은행 기업로고.


콜센터 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콜센터의 상담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상담사 보호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재택상담을 시행하며 고객상담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디지털시대 고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상담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최적화된 재택상담, 인공지능 기반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