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12-07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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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2000년 12월7일 알리안츠그룹 계열사로 출발해 2017년 중국안방보험그룹을 거쳐 2019년 8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국내 주식운용부문에서 개선된 운용성과를 기반으로 최근 3개 기관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재간접운용부문에서는 올해 글로벌 운용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형과 절대수익형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대체투자부문은 총약정액을 3조 원 수준으로 늘렸다.
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사내 내부 전산망으로 전한 축하 메시지에서 “많은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저희를 지원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회사가 빠른 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금융그룹 계열 자산운용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