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은 한화손해보험 CS추진파트장(오른쪽)이 한화손해보험 직원과 함께 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하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손해보험은 2008년부터 7회 연속 인증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화손해보험은 2012년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독립조직을 신설했다. 소비자 보호조직에 상품 전문가를 뒀다.
임직원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리더를 임명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고객접점도 확대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는 디지털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