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연말까지 모든 국내 가맹점과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을 모두 무이자할부로 납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지출이 많아지는 연말에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모든 가맹점과 해외 결제금액에 무이자할부 연말까지 제공

▲ 신한카드 기업로고.


12월에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금액은 최장 3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적용할 수 있다.

백화점과 온라인쇼핑몰, 면세점, 학원, 손해보험사, 가전제품 판매점에서는 최장 6개월 무이자가 제공되며 종합병원과 여행사, 세금 납부 금액은 최장 5개월 무이자할부가 지원된다.

신한카드는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도 2개월 또는 3개월 할부로 전환하면 무이자할부 혜택을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지출이 많은 연말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겠다"며 "해외 직접구매를 이용하는 고객에도 좋은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