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모바일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장 중반 내리고 있다.

포인트모바일 주가는 상승 출발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포인트모바일 상장 첫날 주가 중반 하락, 공모가보다는 한참 높아

▲ 포인트모바일 로고.


3일 오후 1시53분 기준 포인트모바일 주가는 시초가보다 3.33%(1천 원) 떨어진 2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공모가(1만5천 원)보다는 93.3%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3만 원에 형성됐다.

포인트모바일 주가는 장 초반 3만8천 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포인트모바일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47.07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1만3천~1만5천 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842.97 대 1로 흥행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포인트모바일은 산업용 개인정보단말기(PDA) 등 산업용 모바일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로 2006년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