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모바일 전용카드를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신청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일년의 설렘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발급 신청 뒤 바로 사용하는 모바일 전용카드 내놔

▲ IBK기업은행 모바일 전용카드 안내.


직장인이 기업은행 모바일앱 아이원뱅크에서 발급을 신청하면 10분 안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카드를 신청할 때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원하는 간편결제서비스를 선택하면 카드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일년의 설렘카드는 국내외 모든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금액에 연간 최고 7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7천 원, 국내전용 5천 원이고 모바일앱이나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수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시대에 맞춰 내놓은 기업은행의 첫 디지털카드를 선보였다”며 “캐시백 혜택과 저렴한 연회비, 편의성 등 장점을 앞세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