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발급 800만 좌를 넘어섰다.

우리카드는 24일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2년8개월 만에 800만 좌 돌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출시 2년8개월 만에 800만 좌 발급 넘어서

▲ 우리카드는 24일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800만 좌 돌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카드>


단일상품 시리즈로 2년8개월만에 800만 좌를 넘어선 것은 업계 최단기간 기록으로 매달 25만 좌 이상의 발급 좌 수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수치라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인기 비결로 맞춤서비스를 탑재와 감각적 디자인을 꼽았다.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2018년 4월 ‘카드의정석 포인트’를 첫 상품으로 시작해 신용카드 24종, 체크카드 10종이 출시됐다. 

우리카드는 800만 좌 달성을 기념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다이슨 가습기'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의 성공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 등 모든 채널에서 고객이 카드의정석을 직접 찾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었고 우카 마이너스론, 자동차 할부 등 다른 금융상품 판매에도 시너지를 발휘하며 회사 수익 증대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