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서비스를 한 달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해외주식을 한 번이라도 거래한 적이 있는 고객이 거래종목 국가의 실시간 시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고객에 실시간 시세서비스 무료제공 이벤트

▲ 삼성증권 로고.


이번 이벤트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실시간 시세 서비스에 베트남, 중국을 제외한 미국, 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일본 등의 국가가 포함돼 실시간 시세 제공 국가 숫자로 보면 업계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해외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