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의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서울 여의도 사옥 일부 폐쇄

▲ 미래에셋대우 로고.


미래에셋대우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여의도 사옥 6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에 근무한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또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여의도 사옥 및 을지로 본사에 있는 임직원의 회의, 층간 이동, 대외활동 등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침사항을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후 보건당국의 지침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