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교통사고 유형별 과실비율을 살펴볼 수 있는 사례집을 냈다.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최근 과실비율 분쟁건을 정리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과실비율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사례집에는 소비자가 더욱 더 쉽게 과실비율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주요 사고유형별로 사고를 분류하고 사고 양 당사자의 주장내용과 과실비율 결정의 근거 등이 상세히 담겼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배달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차와 자동차간 사고 및 분쟁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차대이륜차 사고 72개 분쟁심의사례를 게재했다고 손해보험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심의사례집을 보험사(공제사), 법조계, 교통사고 관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과실비율정보포털에도 게시해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심의사례집 자료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관련 분쟁의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최근 과실비율 분쟁건을 정리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 손해보험협회 로고.
손해보험협회는 과실비율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사례집에는 소비자가 더욱 더 쉽게 과실비율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주요 사고유형별로 사고를 분류하고 사고 양 당사자의 주장내용과 과실비율 결정의 근거 등이 상세히 담겼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배달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차와 자동차간 사고 및 분쟁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차대이륜차 사고 72개 분쟁심의사례를 게재했다고 손해보험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심의사례집을 보험사(공제사), 법조계, 교통사고 관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과실비율정보포털에도 게시해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심의사례집 자료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관련 분쟁의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