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하는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이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에 지정됐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CG-745(아이발티노스타트)’를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CG-745는 췌장암, 간암, 골수형성 이상증후군(MDS)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표적항암 치료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임상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까지 확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신속심사대상 지정을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 개발에서 다른 의약품보다 우선적으로 품목허가 등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통상적으로 심사기간이 30일까지 줄어든다.
식약처는 환자의 치료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등의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할 수 있는 신속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CG-745(아이발티노스타트)’를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CG-745는 췌장암, 간암, 골수형성 이상증후군(MDS)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표적항암 치료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임상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까지 확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신속심사대상 지정을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 개발에서 다른 의약품보다 우선적으로 품목허가 등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통상적으로 심사기간이 30일까지 줄어든다.
식약처는 환자의 치료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등의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할 수 있는 신속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