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 더플레이스가 샐러드 정기구독서비스를 확대한다.
CJ푸드빌은 더플레이스가 구독료를 내면 한 달 동안 셰프가 만든 샐러드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 더플레이스의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이미지. |
샐러드 정기구독서비스는 기존에 시범운영한 서울스퀘어점, 합정역점에 더해 코엑스몰점, 여의도IFC몰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 운영된다.
샐러드 정기구독서비스는 5회 이용권 3만9천 원, 10회 이용권 7만5천 원이며 10회를 이용하면 아메리카노 10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재료로 균형잡힌 한끼 식사 샐러드로 모두 6가지로 구성됐다. 해산물 위주의 샐러드도 있으며 모든 샐러드는 곡물, 크랜베리, 치즈, 호두가 들어간 그레인볼과 함께 제공된다.
구독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단품으로 살 수 있다. 단품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민라이더스, 쿠팡이츠, 요기요 등에서 매장을 통해 주문해 배달받을 수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구독권을 통해 샐러드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의 호응이 높았다”며 “셰프가 만든 더플레이스 샐러드로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