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가 분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시장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36분 기준으로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3.58%(1만3천 원) 오른 37만6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2020년 3분기 매출 1조1004억 원, 영업이익 120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 103% 늘어났다. 카카오가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전자상거래사업 및 글로벌 유료 콘텐츠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부문도 실적을 개선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카카오가 분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시장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 카카오 로고.
6일 오전 9시36분 기준으로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3.58%(1만3천 원) 오른 37만6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2020년 3분기 매출 1조1004억 원, 영업이익 120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 103% 늘어났다. 카카오가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전자상거래사업 및 글로벌 유료 콘텐츠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부문도 실적을 개선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