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청년세대를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벌인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사회공헌재단 신한금융희망재단은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신한금융 물적나눔부문 국무총리상 받아, 조용병 "사회공헌 지속"

▲ 신한금융희망재단 로고.


보건복지부는 나눔국민대상을 통해 기부문화에 사회적 귀감이 된 개인과 기업을 발굴하고 상을 수여한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멘토링 4개 부문으로 진행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금융은 물적나눔부문에서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소외계층 지원, 청년세대 지원, 지역사회 경제가치 창출 등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계열사 릴레이 기부 및 국민참여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