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아동복지시설에 김치 후원, 김혁표 “사회적 책임 이행”

▲ (왼쪽부터) 김영수 초록꿈터 시설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심유환 상임이사 신부, 김건태 초록꿈터부원장 수사가 29일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했다.

위니아딤채는 28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기쁨나눔 꿈나무마을’에서 제15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로 딤채식품 김치 2천kg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와 심유환 기쁨나눔재단 상임이사 신부, 김영수 초록꿈터 시설장이 참석했다.

위니아딤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를 2006년부터 15년 동안 진행했다. 꿈나무마을과는 2009년부터 김장김치 후원행사를 열고 있다.

심유환 신부는 “아이들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후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업이 오랫동안 후원하기 쉽지 않은데 계속 도와준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혁표 대표이사는 "올해로 15년째 진행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위니아딤채를 넘어 대유위니아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위니아딤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