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을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 취약계층 전담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취약계층 상담 전담하는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 한국투자증권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전담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전국 84개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고령투자자 전담창구'를 확대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로 전환했다.

또 장애인 응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을 창구에 배치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 및 금융 취약계층 배려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모든 고객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