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온라인쇼핑부문 1위 14년째 올라

▲ G마켓은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온라인쇼핑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 G마켓 >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G마켓은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온라인쇼핑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G마켓은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G마켓은 온택트쇼핑시대에 발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마켓은 2월 라이프 큐레이션 전문관 ‘이달의 신생활’을 마련하고 기존 오픈마켓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홈클리닝, 게임 아이템 등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화해 선보였다.

또 최신 트렌드를 파악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G마켓은 MD가 매주 15개의 테마를 정해 최신 쇼핑 트렌드와 관련한 제품을 주3회 지마켓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주는 '캐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모범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