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해외직구라운지에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연다.
하나카드는 10월 말까지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하나카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10월 말까지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하나카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카드> |
캐시백 혜택은 가맹점별로 다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7달러,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2달러를 각각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아마존에서 50달러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5달러,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10달러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허브에서는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5달러,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달러를 현금으로 각각 돌려받을 수 있다. 아이허브에서 하나 비자(VISA)카드로 45달러 이상 구매하면 특별할인코드를 통해 12%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10월 말까지 해외직구 라운지에서 ‘1Q Global VIVA 신용카드’ 또는 ‘Any PLUS 신용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쿠폰 20장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하나카드는 7월부터 ‘글로벌 머스트 해브’ 플랫폼에서 해외직구 서비스인 해외직구라운지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머스트 해브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한 해외서비스 특화 플랫폼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해외직구를 쉽게 이용하고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11월 중국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