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오전 발표된 26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26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15도 이상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18~21도 수준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16도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