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램데시비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으로 승인을 받았다.
 
파미셀 주가 초반 급등, 램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에 부각

▲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23일 오전 9시38분 기준으로 파미셀 주가는 전날보다 17.08%(2750원) 오른 1만88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핵산 유사체 약물로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한다. 

외신 등에 따르면 22일 미국 식품의약국은 항바이러스제인 램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환자에게 쓸 수 있다는 정식허가를 내줬다.

이번 승인으로 램데시비르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최초의 약물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