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왼쪽 3번째)이 20일 슈퍼레이스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 2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 대회를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20일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대회이름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클래스’로 변경됐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해 2년 연속 운영을 돕기도 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클래스가 금호 GT로 변경해 열리는 첫 대회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가 국내외 여러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