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인천~중국 하얼빈 8개월 만에 재개, 주1회 수요일 운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0-21 11:0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인천과 중국 하얼빈을 잇는 노선의 운항을 8개월 만에 재개한다.

제주항공은 올해 2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인천~중국 하얼빈 노선 운항을 2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인천~중국 하얼빈 8개월 만에 재개, 주1회 수요일 운항
▲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인천~하얼빈 노선 항공편은 주1회 운항되는데 매주 수요일 오전 8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20분 하얼빈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하얼빈공항에서 수요일 오전 11시2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45분 도착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운항스케줄이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예약 전에 운항시간을 꼼꼼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지정 검사기관의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마쳐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게자는 “인천~하얼빈 노선의 운항 재개로 현지 교민과 기업인, 유학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