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인베스트먼트와 에스코넥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TS인베스트먼트와 에스코넥 주식을 20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TS인베스트먼트 에스코넥 단기과열종목 지정, 22일까지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TS인베스트먼트와 에스코넥 주식은 20일부터 22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2일 종가가 19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TS인베스트먼트는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크래프톤 구주 1만 주를 올해 상반기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에스코넥은 정부가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추진하면서 수소 생산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돼 주목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