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양평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

▲ 반도건설이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일반인 홍보모델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일반인 홍보모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양평에 처음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아파트 분양에 일반인 홍보모델을 내세운다.

반도건설은 15일 경기도 하남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분양홍보관에서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반도건설 임직원과 선정한 홍보모델 및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8월 일반인 홍보모델 선발을 위한 콘테스트를 개최했고 두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200개 가량 팀 가운데 4개 팀을 선정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일반인 홍보모델 선정을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마케팅의 하나로 기획했다.

일반인 홍보모델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주민 의견을 반도건설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수요자들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역주민을 모델로 선발하게 됐다"며 "분양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분양에서 일반인 홍보모델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