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았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초반 뛰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미국 승인받아

▲ 엑세스바이오 로고.


12일 오전 9시11분 기준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58%(6650원) 뛴 3만3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신속진단키트 'CareStartTM COVID-19 Antigen'은 환자의 비인두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15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제품이다. 검체 분석을 위해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다섯 번째 회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